병무청, 이제는 사회복무요원 운전경력으로 자동차보험 할인받으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11:35:26
  • -
  • +
  • 인쇄
8월부터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운전경력도 모든 보험사에서 할인
▲ 병무청

[뉴스스텝] 병무청은 8월부터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 운전한 경력에대해 모든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 보험할인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손해보험사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금융감독원과 협조하여사회복무요원의 운전경력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들도 보험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평소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정 또는 행정지원 분야에서 공익목적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부수임무로 관용차량운전을 할 수 있다.

운전부수임무 경력이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보험 할인혜택을 받고자 할 경우,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를 지방병무청에서 발급받아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 사항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포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

[뉴스스텝] 군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11개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한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군포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예방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문체부, 중앙-지방 지역도서관 균형발전과 지역문화 상생 위한 협력 논의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는 11월 28일, 로얄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전국 17개 광역도서관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협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년~2028년)’의 실효성 확보와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과 전통 도자기 체험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제2차 한국문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전했다.이번 문화교실에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투르크메니스탄 등 8개국에서 온 한국어 교육 수강 외국인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도자기의 멋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분청사기 박지기법’을 주제로 백색 분을 입힌 분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