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디자인코리아 2025’에서 경남 산업디자인 우수성 알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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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K-디자인 전람회’ 홍보 및 올해 우수 수상작 35점 전시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5’에 참가해 경남의 산업디자인 경쟁력을 전국에 알린다.

‘디자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국내 최대 디자인 박람회다. 23회를 맞이한 올해의 주제는 ‘디자인이 그리는 새로운 질서들’로, 최신 디자인 제품, 기술,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K-디자인 전람회’ 홍보와 함께 경남 K-디자인 전람회 대상을 포함한 우수 수상작 35점과 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한다.

경남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담긴 작품들은 코엑스 3층 D홀 기업관과 정부지원성과관에서 박람회 기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16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산업디자인의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일본 등 해외 5개국에서도 참여해 983점이 출품됐고, 35점이 우수 수상작으로 지난 4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7일 동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21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

우명희 도 경제기업과장은 “산업디자인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낸다”며, “이번 디자인코리아 참가를 통해 경남 디자인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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