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5년 인구주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1:20:05
  • -
  • +
  • 인쇄
10월 13~14일 이틀간, 관리자 6명·조사요원 49명 대상 교육
▲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뉴스스텝] 속초시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사관리자 6명과 조사요원 4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인구·가구·거처를 5년 주기로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진행하고,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조사 대상은 표본 10,176가구다. 방문조사,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가운데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응답하면 되고, 방문조사는 49명의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찾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국가데이터처(前 통계청) 김성희 사무관이 교관으로 파견돼 조사 지침서와 사례집을 바탕으로 한 이론교육은 물론, 태블릿 사용법과 CAPI 실습을 병행해 조사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미래 정책과 지방행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감일퍼스트태권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 전달

[뉴스스텝] 감일퍼스트태권도장(관장 이양성)은 지난 12월 26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감일퍼스트태권도 이양성 관장은 “매년 관원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뉴스스텝]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푸른솔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2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푸른솔어린이집에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 플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600,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황인희 원장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감일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민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

하남시 미사2동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원생들, 미사2동에 라면 500개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망월동에 소재한 한국체대중앙태권도(관장 이현석)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체대중앙태권도는 매년 미사2동에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 한 명 한 명이 라면을 하나씩 준비해 모은 물품이라는 점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