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일손돕기 대학생 손길에 활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1: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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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70여 명 찾아 농가 지원
▲ 완주군 경천면 “일손돕기 대학생 손길에 활기”

[뉴스스텝]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의 주최로 최근 경천면에서 목원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민학생연대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현실을 체험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경천면 지역 농가에서 콩 때우기, 들깨 모종 심기, 잡초 제거, 마늘 쪼개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성명기(62세)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학생들과 정용준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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