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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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원자력 중심도시로 혁신 성장 이끈다
▲ 기업협의회 단체 사진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작년 2월 2일 발족하여, 창원시 내 원전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와 같은 미래 신시장을 대비하여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한기술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원전기업 33개사가 참여하여 작년도 성과 보고와 올해 운영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원사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범한산업 등 5개사가 회원사 홍보를 위한 PT를 진행하여 회원사 간 정보 교류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KEPIC본부 원자력기준처 김승현 팀장의 ‘KEPIC 인용 주요 원안위 고시와 원자력 품질보증 자격인증’ 강연과 BNF테크놀로지 서정한 차장의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강연을 통해 전력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 요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계기로 원전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창원특례시는 원자력 중심도시로서 올해도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원전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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