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큰 호응 속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1:20:30
  • -
  • +
  • 인쇄
▲ 밀양시 청도면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 청도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현장 방문이 힘든 고령층과 거동 불편 주민들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마련됐다.

전담팀을 구성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의 한 어르신은 “인터넷으로 접수하기도 어렵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챙겨주니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