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사업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직장만들기’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1:25:27
  • -
  • +
  • 인쇄
금연·절주·정신건강·신체활동 등 종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강릉시, 지역사업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직장만들기’ 전개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난 17일 옥계면 한라시멘트 사업장에서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금연·절주·신체활동·정신건강·치매예방·구강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연·절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체험형 부스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구강·치매예방 등 종합 건강서비스와 건강사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내 건강문화 조성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조직의 활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협력하여 건강한 직장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 ‘일회용품 사용 근절’ 결의

[뉴스스텝]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1일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근절 추진을 결의했다.이번 다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것에 경각심을 갖고, 부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일회용 컵, 물티슈, 1회용 생수병, 비닐봉투 등 12대 일회용품에 대한 근절을 통해

진천군, 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배 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충북 17개 노인복지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선배 시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대회는 충북지역의 선배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선배 시민들이 지역의

울주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울주군의회 군의원,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