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시민 대상 탄소중립 · 기후위기 대응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1:30:27
  • -
  • +
  • 인쇄
팔용동 주민센터에서 개최... 시민 40여 명 참여
▲ 창원산업진흥원, 시민 대상 탄소중립 · 기후위기 대응 교육 실시

[뉴스스텝] 창원산업진흥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0일 팔용동 주민센터에서 시민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일상 속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창원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산업진흥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