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맞춤형 진로상담 역량 높여 학생 미래 설계 돕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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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원 대상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 2025년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29일까지 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중등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설계 및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와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된 중등 교원 대상 연수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진로상담 사례 개념화 방법, 진로상담 실습 및 보고서 작성, 진로성숙도 검사 결과를 활용한 상담 사례 발표 및 토의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28일과 29일에는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진로연계교육 설계와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연계 진로수업, 진로직업체험센터(꿈키올래)와 연계한 수업 설계, 강점 찾기 수업 실습 등으로 구성된 연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교원의 진로교육 설계‧운영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이끄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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