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시설관리공단, 직무스트레스 해소·안전대책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1:30:35
  • -
  • +
  • 인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근로환경 개선‧옹벽 보강 공사 논의
▲ 시설관리공단산업안전위원회

[뉴스스텝]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공설공원묘지 4묘역 경사면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한 옹벽 보강 공사 추진 등 근로환경과 시설안전 전반에 걸친 안건이 다뤄졌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상담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향후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묘역 옹벽 보강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이희수 이사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근로자와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공단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와 시설의 안전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10조 시대 맞이한 강원 국비 증액 총력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군위군, 대구 소비자 대상‘로컬푸드 팸투어’호응

[뉴스스텝]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

충북도, 아세안 국가 중앙공무원 초청 문화산업 시찰 진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아세안 6개국 중앙정부 공무원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산업 시찰 및 충북 산업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DI 국제정책 대학원에서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앙정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의 문화·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충청북도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