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도민의 시각으로 주요현안사항 현장 점검을 통해 제435회 임시회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1:20:07
  • -
  • +
  • 인쇄
2026 전국체전 준비과정 점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이용 추진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9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과 서귀포종합체육관을 현장 방문하는 일정으로 제435회 임시회 첫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도민의 시각으로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선 개관20주년을 맞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박물관 운영이 단순한 전시에 그치치 않고 제주인의 전통적인 삶과 역사적ž문화적 가치를 담은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 추진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202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안전성과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현장방문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원도심 상권을 방문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고태민 위원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감소와 경제심리 위축으로 인하여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소비에 적극 통참하고,제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