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및 이·미용업소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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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업·미용업 345곳 점검… 우수업소에 로고 제공
▲ 공주시청

[뉴스스텝] 공주시가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하며, 올해는 이용업과 미용업(일반, 피부, 손톱손질, 화장·분장, 종합) 등 총 345곳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204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일반 현황, 법적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해 업종별 세부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노란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업소(흰색 등급)로 분류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우수업소 로고’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청결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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