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응급 상황 대응력 높여 안전한 민원실 ‘이상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1:30:13
  • -
  • +
  • 인쇄
연동 119센터와 민원인 응급환자 발생 대응 훈련 실시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연동 119센터와 협력하여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교육청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응급 상황을 재현해 심장충격기 사용 등 자체 대응과 신속히 119에 연락하여 민원인의 생명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등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창군, 어린이집과 연계한 '꾸러기금연도우미'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8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삶의쉼터를 찾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와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력단련실과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로비 3곳에서 어르신과 이용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부른 금연송과 귀여운 율동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으며, 한 어르신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착한기업 229호점 “(주)나라전기” 현판 전달식

[뉴스스텝]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29호점 ㈜나라전기를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나라전기는 전기 및 통신 자재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 내 전기·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자재를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경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9월 9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에서 11일,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5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