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48차 이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1:30:14
  • -
  • +
  • 인쇄
‘디지털 명예의 전당’ 조성으로 재단 홍보 및 기탁자 예우 강화
▲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48차 이사회 개최

[뉴스스텝]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월 29일 월요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4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디지털 명예의 전당 조성 경과보고 후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 등을 심의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9월 기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명예의 전당을 디지털로 새단장했다. 디지털 명예의 전당은 키오스크 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으로, 재단 현황 및 사업을 홍보하고 기부자 검색 시스템을 도입하여 후원자들의 숭고한 뜻과 발자취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분들의 공로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이사장은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통해 김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을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해 드립니다, 군산시‘오식도평생학습센터’, 주민들에 호평

[뉴스스텝] 작년에 개관한 군산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오식도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움의 오아시스’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군산 도심과 떨어진 오식도 산업단지는 교육·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제한적이었으나 오식도평생학습센터 운영 이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2024년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오식도평생학습센터는 올해 강좌 수를 대폭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 2026년 조사료 가공시설 사업대상자 최종 선정

[뉴스스텝] 보은군 소재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선정된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5억 6000만원(국비 1억 6800만원, 지방비 1억 6800만원, 자부담금 2억 2400만원)을 확보해 보은군 보은읍 금굴리에 위치한 TMR 사료공장 가공시설 내 노후 포장 설비를 정비ㆍ교체할 예정이다.그동안 해당 T

안산시, 내년 초까지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 검토 연구 진행

[뉴스스텝] 안산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적정규모 검토 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시민 체육활동의 종목별 공공 체육시설의 적정규모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생활체육 참여 인구의 증가로 시민과 동호회 중심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요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에 대한 명확한 기준점이 모호한 상태다.시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