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5년 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1:20:13
  • -
  • +
  • 인쇄
“메뉴 개발부터 경영·마케팅까지, 1:1 맞춤 컨설팅 지원”
▲ 2025년 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뉴스스텝] 철원군은 ‘2025년 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강 일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메뉴 개발 및 개선을 중심으로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 ▲환경개선 등 참여업소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강 미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철원군에 영업신고를 한 후 철원군 김화읍 또는 갈말읍 지경리에서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방, 편의점, 호프 형태 업소는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평가위원 심의를 통해 최대 20개소를 선정하여 업소 전반에 대한 사전 진단 후 5월까지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화강 일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