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23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1:30:19
  • -
  • +
  • 인쇄
▲ 내려받기보도자료(제23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 개최

[뉴스스텝] 남과 북의 물을 합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23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한탄강 승일공원에서 열렸다.

철원군과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가 주최·주관한 합수제는 300여명의 지역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철원군과 자매도시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수한 물을 갖고 참석했다.

평화통일기원 합수제는 한탄강 승일교 위에서 백두산 천지 물과 한라산 백록담 물을 합수해 철원 한탄강에 뿌리는 통일기원 행사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합수제를 통하여 남북의 물이 합쳐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철원군민들의 의지를 드러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뉴스스텝] 경산시의회는 9월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곡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행복요양원"을 방문했다.이날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28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20명의 종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

대전시‘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뉴스스텝]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울진교육지원청,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