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범람의 시대, 나의 마음 돌보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문화가 있는 날’ 장재열 작가 초청 강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1:25:06
  • -
  • +
  • 인쇄
오는 29일 오후 7시, ‘리커넥트’와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의 장재열 작가 초청 강연 진행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4층 다목적강당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재열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장재열 작가는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을 설립한 후 10년간 약 4만 4000명을 상담한 마음건강 전문 상담가로, 현재는 마음건강 지식 정보를 서비스하는 ‘오프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 △리커넥트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등 다수 심리 분야 저서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작가이기도 하다.

장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데리고 사는 겁니다’를 주제로 현대인이 흔히 겪는 번아웃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스스로를 돌보는 의도적인 멈춤의 필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보고, 나에게 맞는 건강한 마음 챙김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주제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