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사랑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1:20:38
  • -
  • +
  • 인쇄
▲ ‘거창군 아림사랑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동참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아림사랑회’ 회원 2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 안정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림사랑회’는 취약계층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장서는 자원봉사 단체로, 이번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아 장보는 재미도 느끼고, 생활비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아림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 6일과 10월 11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아빠랑 나랑 전통시장 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여성단체가 매월 22일 참여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