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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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초·송산청소년문화의 집, 환경 톡(Tok) 톡(Talk)프로그램 운영
▲ 톡(Tok) 톡(Talk)프로그램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9일과 26일, 7일 3회기에 걸쳐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이야기 '톡(Tok) 톡(Talk)프로그램' 운영했다.

기후위기와 내 삶의 연관성 알아보기, 삶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하기, 참여하고 누리는 탄소중립 제주! 를 주제로 운영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페트병 업사이클 화분에 식물을 심고 양말목을 활용하여 화분 뚜껑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에 옮겨 보기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빙고 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환경 해시태그 달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이었다.

송산청소년문화의 집과 서귀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를 실천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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