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광복절 맞이 역사체험 ‘나만의 역사시계 만들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1:30:20
  • -
  • +
  • 인쇄
▲ 의성조문국박물관, 광복절 맞이 역사체험 ‘나만의 역사시계 만들기’ 운영

[뉴스스텝] 의성군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역사시계 만들기’를 오는 8월 10일과 8월 24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자신만의 시계를 직접 꾸미는 체험 활동이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5명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의 뜻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 발의 ‘4.3 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개정안 본회의 의결

[뉴스스텝] 제주 4·3을 더 넓게, 더 깊게 기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침내 완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김기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이 대표 발의한 『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김기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2026년부터 4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휴일에는 시내버스(공항버스 포함) 무료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자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자활참여자 자녀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안건 심의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2월 1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8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생노동국 소관으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한정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