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주말 체육활동‘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1:20:14
  • -
  • +
  • 인쇄
‘2025년 함께 뛰노는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 ‘2025년 함께 뛰노는 스포츠’ 프로그램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세화중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함께 뛰노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3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5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첫 활동에서는 세화중학교 운동장에서 이영희 놀이체육지도사의 지도 아래 진 뺏기, 말미잘 술래잡기, 다방구 등 태그형 놀이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활기찬 주말을 함께 보냈다.

남은 회차에서는 농구, 배구, 피구, 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참가자들이 함께 뛰놀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