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일고, 지역사회 참여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1:20:11
  • -
  • +
  • 인쇄
1학년 대상 ‘동아리 연계형 프로젝트 봉사활동 사전교육’ 실시
▲ 동아리 연계형 프로젝트 봉사활동 사전교육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7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연계형 프로젝트 봉사활동 사전교육’을 일맥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주도적 봉사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연계한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개념 이해, 사례 중심의 활동 유형 탐색,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봉사활동 계획서 작성법 및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향후 동아리별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우리 동아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찾아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제일고 1학년 부장교사는“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전공 적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천적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