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 제주 소재 그림·명화 재해석한 그림 그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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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빛의 예술, 아크릴화 교실’ 운영…15명 선착순 모집
▲ 도서관 창작 작업실 ‘색과 빛의 예술, 아크릴화 교실’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서관 창작 작업실에서‘색과 빛의 예술, 아크릴화 교실’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주희, 강신혁 ㈜희희랑 아트스튜디오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주 바다와 유채꽃밭 등 제주를 소재로 한 그림과 명화 등을 재해석한 그림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느끼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며 문화적 연대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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