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업 나눔의 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1:20:15
  • -
  • +
  • 인쇄
내실 있는 영재교육 운영 성과 공유와 학부모 소통의 장 마련
▲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업나눔

[뉴스스텝]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 12시,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AI미래교육센터에서 ‘2025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해 영재교육원의 교육 성과를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수업은 당진AI미래교육센터와 영재실, 연수실 등 총 6개 교실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지도 교사와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SW 기반 탐구 활동 ▲수학‧과학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형 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영재교육의 특색과 내실 있는 운영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또한,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제작‧공유하고, 학부모가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배회·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 진행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배회·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배회 인식표, 안심팔찌(큐알코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제

부평구,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부평구는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피해지원 신청 방법 및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날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와

제주도, 도민 참여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갈등을 도민 스스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공공갈등 조정 전문가 20명을 새롭게 양성하고, 단국대학교 연계 전문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민간 조정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2025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기본과정을 수료한 도민 20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