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전문성 UP’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11:30:35
  • -
  • +
  • 인쇄
장애 학습자 이해·퍼스널브랜딩 등…교육 이수자 강사 채용 가점
▲ 지난해 개최된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사진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과 30일 이틀간 구암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암·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강사와 상시 강사은행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강사의 전문성과 학습자 중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장애 학습자 인권과 특성 이해 ▲잘나가는 강사의 퍼스널브랜딩 ▲성인 평생학습자 이해와 공공기관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방법 등 강사 역량에 필요한 3개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을 이수한 강사에게는 2026년도 평생학습센터 강사 채용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들이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사의 전문성과 평생학습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거엔 국가안보, 현재엔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홍천군 재향군인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가두 행진 추진

[뉴스스텝]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저녁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즐겼다

부산 서구,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맞이행사 및 성화봉송 성료

[뉴스스텝]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4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날 15일 오전에는 성화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열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14일 열린 성화봉송 맞이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