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5 외 1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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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군은 지난 5월 28일 14시 철원군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5’와 6월 14일 동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동송읍 제6회 작은마을축제 동투더송’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 주재로 철원군청 및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행사 주요 안전관리계획 등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관리 조직의 구성 및 운영, 비상연락체계 구축, 주요 상황별 대처 요령,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보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철원군은 오는 6월 12일~13일, 철원소방서 및 철원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심의에 따른 보완사항의 반영 여부 및 기타 위험 요인 등의 사전 발굴ㆍ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는“많이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들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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