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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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
▲ 양산시립박물관,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 운영

[뉴스스텝]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5년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추석 맞이 놀이 한마당에는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차례상 차리기와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함께 바람개비 및 단청노리개 만들기, 사방신 전통딱지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종이어보 만들기 등 의 민속체험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 신명나게 즐기는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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