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기간제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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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 최우선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7일 청소년센터에서 녹지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계 법령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할 때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안전보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 작업 개시 전 점검 및 정리 정돈, △ 기계 장비의 위험성과 작업 순서 및 동선,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실시했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비롯해 숲·녹지·공원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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