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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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과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 역량을 제고하고, 청소년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위기 상황별 행동 요령 등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내가 직접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함께하는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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