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안 총망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1:20:16
  • -
  • +
  • 인쇄
백성현 시장 주재, 전 간부 모여 ‘시정 흐름 짚고, 방향 잡는 시간’
▲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뉴스스텝]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흐름을 전 부서와 함께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의 미래를 결정할 국방국가산단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스마트 농산업 고도화 등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계획 단계의 사업은 완료 이후 운영·관리 방안을, 마무리 단계의 사업은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시민의 고통과 불편을 세심하게 듣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이 제출한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실명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보완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정책 투자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목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그동안의 투자와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