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허리 쭉! 어깨 쫙! 바르게 걷기만 해도 멋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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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중심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 운영
▲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 교육

[뉴스스텝]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 동안 서귀포초등학교 5학년을 포함한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허리 쭉! 어깨 쫙! 걷기만 해도 멋있다!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를 주제로, 신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교사 대상 교육도 병행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 생활습관 실천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교육은 두 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바른 자세의 개념을 배우고 간단한 운동을 함께 실습했다.

2차시는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그동안 익힌 자세를 점검하고 바른 걷기와 운동을 실제 신체활동과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시작 전부터 “어떤 자세가 바른 자세인가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어떤 자세가 좋나요?”, “다리를 꼬면 왜 몸이 틀어지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초빙된 자세 전문가 송영민 강사팀은 가방을 바르게 메는 법, 책상에서 올바르게 앉는 법 등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지도하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전달했다.

학생들은 “바른 자세는 오래 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하는 것이다!”, “키 크게! 허리를 세워라! 스마트폰도 세워라!” 등 다짐을 외치며 교육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어린 시절부터 바른 자세와 올바른 걷기 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올해는 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건강한 생활 습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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