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활용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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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새활용 인식 확산과 실천 유도를 위한 가족 참여형 축제의 장 마련
▲ 제주시 새활용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개관한 제주시 새활용센터가 자원 순환경제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지 1년을 맞아 새활용(Upcycling)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체험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새활용 숏폼(쇼츠·릴스) 공모전’ 시상식과 개회 퍼포먼스, 기념촬영으로 시작되며, 시민들이 새활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폐해녀복으로 키링 만들기(다시바다), 폐플라스틱으로 바인더링·노트 만들기(리어플라스틱), 버려진 소재로 만든 팝업 놀이터(삼사이워크), 커피찌꺼기로 씨드밤 만들기(제주별작업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케이스 만들기(리블랭크), 폐그물로 키링만들기(간세팩토리), 저탄소 드립백 만들기(희망나래)를 운영하여 행사 참여자들이 새활용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 내부 새활용 전시관에서는 제품 제작의 실제 과정(재료 수집, 선별, 시행착오 등)을 시각화한 콘텐츠와 폐부표를 활용해 만든 조명 작품 ‘부이부이’ 전시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묘목 나눔, 빈 용기 지참 시 친환경 세제 나눔, 스탬프 투어, 새활용 포토제닉 이벤트, 새활용 놀이터, 친환경 영화제, 플리마켓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새활용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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