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년 생활개선회 화합 나눔장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1:30:24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14일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가 2024년 생활개선회 화합 나눔장터를 미탄면 재래시장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지역사회와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생활개선회에서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회원과 평창군민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알뜰 나눔장터가 열렸다. 또 평창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 기타 공연 등 눈길을 끄는 행사들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생활개선회 화합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 학생과 지역 어르신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따뜻한 사랑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화합 나눔장터를 주관한 김은화 평창군생활개선회 미탄면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