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6월 예술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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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통영예술路행
▲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6월 예술포럼 개최

[뉴스스텝]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 로컬스티치 2층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통영예술路행’을 주제로 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와 예술여행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6월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을 단위 콘텐츠 기획과 운영 사례, 지역 자원의 상품화 과정, 지역 간 협업 모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의 연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정은숙 빗자루탄마녀 대표의 ‘통영 봉숫골 마을 협업 및 관광 콘텐츠 사례’, △권두현 재미와느낌연구소 대표의 ‘안동 지역 문화자원의 관광자원 전환 사례’, △이광준 전 서귀포문화도시센터장의 ‘제주 서귀포문화도시의 마을 연계 콘텐츠 개발 및 여행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토론과 다양한 관점의 의견 논의를 통해 통영의 예술여행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계 전략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관광 및 여행 관련 단체, 문화기획자, 마을 활동가 등 문화도시 및 예술여행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약 30~50명으로 한정된다.

예술과 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3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으로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음악, 공예, 예술여행 등 4가지 분야 9개 영역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60억원을 투입,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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