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전통시장 담배꽁초 줍킹 및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1:20:37
  • -
  • +
  • 인쇄
시장에선 담배 대신 건강한 먹거리를!
▲ 통영시, 북신전통시장 담배꽁초 줍킹 및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2일 금연지도원과 함께 시민자율 금연구역인 북신전통시장에서 금연 홍보 및 줍킹(줍다+Walking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신전통시장은 상인 및 이용객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로,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흡연자의 금연 인식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약해 지난 2023년 8월 시민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북신전통시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자율금연구역에서 금연할 것을 권고했다.

시민자율 금연구역에 대한 금연 캠페인은 지난 4월 죽림해안로를 시작으로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전통시장은 가족단위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화재위험이 높으므로 가급적 금연하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연지도원 10명을 5개조로 편성해 관내 5,684개소 금연구역 의무 적용 대상 시설 및 민원다발구역을 연중 점검‧계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