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환경가족상’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박호식 가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1:25:29
  • -
  • +
  • 인쇄
▲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환경가족상’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박호식 가족

[뉴스스텝]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박호식 부회장 가족이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환경가족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1998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으로,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보전과 경제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박호식 부회장 가족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겨울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월동할 수 있도록 △겨울 철새 먹이주기 활동, △두루미서식지 정비 활동, △두루미 생태 교육 및 홍보활동, △철새 도래지 자연보호 정화 및 캠페인 활동 등 철원을 찾는 두루미 보호·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두루미 철원의 우수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박호식 부회장은 “오랜 기간 두루미 보호활동에 힘쓴 결과, 올 겨울 약 1만여 마리의 두루미가 철원을 찾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두루미를 비롯한 철새의 청정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