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천 친환경조성 사업장 현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1:20:44
  • -
  • +
  • 인쇄
▲ 성주군, 이천 친환경조성 사업장 현장 점검

[뉴스스텝] 성주군은 지난 20일 하천 정비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상북도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이천 친환경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 친환경조성사업』은 2024년 6월에 착공하여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성주읍 경산리에서 삼산리까지 약5.8km 구간에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하여 이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성밖숲 일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하는 보도교는“2025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완공이 되면 성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성주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말했다.

또한,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모든 작업에 임할 때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관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