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 지역여성 화합의 장’ 열어…여성단체들, 화합과 나눔의 시간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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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단체 연대 강화·시민 참여 확대 도모
▲ 과천시, ‘2025 지역여성 화합의 장’ 열어…여성단체들, 화합과 나눔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과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지역여성화합의 장’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단체와 동아리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및 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비전센터 방과후아동지도사 과정 이수 후 지역에서 리코터 연주자로 활동 중인 ‘오리코더’(이민희)의 리코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 단체가 자연스럽게 서로를 소개하며 어울리는 단체 입장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단체별 개성을 살린 드레스코드 시상식,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나비마켓’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 등 다양한 순서도 이어졌다.

격려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여성단체의 꾸준한 활동은 과천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내년에도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공동체 연대 강화,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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