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의 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1:20:36
  • -
  • +
  • 인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우리함께 만들어요
▲ 청소년선도캠페인

[뉴스스텝] 김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김제시 홈플러스(김제시 검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제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