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9일부터 꿈틀놀이터 시범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8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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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
▲ 안내문

[뉴스스텝]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다지는 공간, ‘꿈틀어울림센터’실내놀이터가 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 1일까지며 해당 기간동안은 주 2회 수요일, 토요일만 놀이터를 개방하지만 시범운영이 끝나면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주 6일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이며 수요일 1회차, 2회차는 영·유아 단체이용만 가능하고, 토요일은 1~3회차 모두 개인 이용자들을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

실내놀이터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만9세(초등학교 3학년) 2016년생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전화접수로 예약을 받으며 5월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영·유아 기관(5인 이상)은 1,000원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회차가 끝날 때마다 시설을 소독해 쾌적한 놀이공간을 유지할 것”이라며"꿈틀어울림센터가 문을 열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장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288㎡ 규모로 조성된 센터 1층은 어린이 실내놀이터, 무인카페, 이벤트실,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열린스튜디오, 어울림활동실, 공예실 등이 갖춰져 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꿈틀놀이터를 방문한 사람은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똑닥어플 등으로 연령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꿈틀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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