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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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선착순 접수, 연 최대 10만 원 인센티브 지급
▲ 계룡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뉴스스텝]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를 이번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하여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참여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행거리 감축실적은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산정되며, 인센티브는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올해 신청가능 물량은 125대로 선착순 접수하며, 지난해에는 참여자 90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53명에게 총 36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20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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