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예술로(路)! 행복한 삶을 만나다’ 축전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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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예술·상상·공감의 길 운영
▲ ‘예술로(路)! 행복한 삶을 만나다’ 축전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22일과 23일 이틀간 ‘예술로(路)! 행복한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예술의길, 상상의길, 공감의길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제주 지역사회와 교육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마칭밴드, 탐라중학교 풀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제주영지학교의 타악앙상블 ‘브라질 전통 타악기 바투카다’ 연주와 한라초등학교의 합창 ‘성장통’, 제주여자고등학교의 ‘치어리딩’ 공연 등 개막공연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주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한껏 선보였던 ‘예술의 길’에서는 74개 팀이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다.

‘공감의 길’에서는 30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 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제주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였다”며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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