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현충일 맞아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1:25:40
  • -
  • +
  • 인쇄
▲ 현충일 맞아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

[뉴스스텝] 창녕군 영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장희욱·김애숙)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라 사랑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영산면 새마을회관 등 공공건물의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영산면 일대에 설치된 새마을기도 함께 정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희욱 협의회장과 김애숙 부녀회장은 “현충일을 앞두고 남녀회원이 함께 모여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정비하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나라 사랑과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된 새마을 정신을 다시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하회근 면장은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호국 충절의 고장답게 현충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영산면 새마을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