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무더운 여름! 다가오는 삼복! 밀키트로 보양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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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완성하는 보양식, 무더위 날릴 강진의 맛
▲ 강진군 무더운 여름! 다가오는 삼복! 밀키트로 보양하세요

[뉴스스텝] 강진군은 다가오는 삼복(7월 20일, 7월 30일, 8월 9일)을 앞두고 지역 대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홍보에 주력을 펼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몸과 마음의 피로가 쌓이기 쉬운 삼복, 복잡한 재료 준비 없이도 10분 내 조리가 가능해 가정에서 손쉽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어, 무더위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 대표음식 밀키트는 총 6종으로 신선한 재료와 각 음식점마다 고유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았다.

강진회춘탕은 11가지 한약재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기력회복에 좋은 토종닭, 문어, 전복, 녹두죽으로 구성되어 있는 보양식으로 용량은 1인분 880g이며 가격은 15,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황금들 식육식당)

연탄돼지불고기는 질 좋은 돼지고기에 연탄불에 구워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용량은 1~2인분 230g이고 가격은 12,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수인관)

강진만장어볶음은 싱싱한 붕장어에 야채, 매콤달콤한 수제양념을 넣어 풍성한 영양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용량은 2~3인분(700g), 가격은 40,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궁전횟집)

강진짱뚱어탕은 강진짱뚱어에 해풍에 잘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끓인 제품으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10,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정희네 밥상)

강진만비단짱뚱어탕은 강진만에서 잡히는 비단짱뚱어에 잘말린 시래기와 집된장,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만든 제품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10,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발효담다)

강진추어탕은 신선한 미꾸라지에 해풍에 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맛이 깊고 진한 제품으로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9,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정희네 밥상)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밀키트 판매는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지역 대표음식으로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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