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밥맛 좋은 철원오대쌀 스포츠 팬덤 잡는다, 프로배구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1:30:14
  • -
  • +
  • 인쇄
철원군 스포츠 마케팅 강화...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 철원오대쌀 입성
▲ 밥맛 좋은 철원오대쌀 스포츠 팬덤 잡는다, 프로배구 참여

[뉴스스텝] 철원군이 2024년 프로 축구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둔 후, 이번에는 프로배구에도 참여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도드람 2024~2025 V-리그가 진행되는 모든 경기장 홈코트 서브존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철원오대쌀 브랜드 광고는 2024~2025 시즌 프로배구 경기가 열리는 전국 10개 도시 14개 구단의 홈코트 서브존에‘철원오대쌀’문구를 시즌 종료때까지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10여년간 강원FC 프로축구팀과 스폰서십을 맺고 펼친 스포츠마케팅이 작년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둔데 힘입어 겨울철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배구를 통해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철원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고 꾸준한 인기와 팬심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 스포츠 배구 스포츠마케팅으로 경기장 내 광고 운영과 이를 통한 브랜드 노출은 철원오대쌀 명성을 상기시키고 우수한 미질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코트안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복적인 노출이 되면서 단기간 내 소비자들에게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다”며“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 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배구 정규 시즌은 지난해 10월 개막해 반환점을 돈 상태로 휴식기를 마치고 1월 7일 경기를 재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27억원 부과

[뉴스스텝] 양산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약 9만2천건, 627억원(재산세 및 병기 세목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액(615억원)대비 12억원(1.96%↑)가량 늘어난 수치로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이, 주택분은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그 주된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양산시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 준공

[뉴스스텝] 양산시는 지난 8월말“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를 준공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는 2019년 12월부터 총사업비 225억을 투입하여 화제리, 서룡리, 원리, 용당리 일원에 상수관로 64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11개소를 설치했으며 10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현황설명과 더불어 급수공사 방법 등을 협의

신안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뉴스스텝] 신안군은 지난 5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신안군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비상 상황 대비 태세 점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과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보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