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기기, 연내 수출 최대치 달성을 위한 막판 스퍼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1:30:28
  • -
  • +
  • 인쇄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 홍콩미용화장품박람회 (Cosmoprof Asia 2024)에 의료 뷰티 분야 총 18개 사 참가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수출 효자품목인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수출무대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대하기 위해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와 '홍콩미용화장품박람회(Cosmoprof Asi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에는 도내 기업 8개 사가 참가하여 강원 공동관을 운영하며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참가 기업들은 의료용 무선내시경, 웨어러블 스마트패치 등 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는 1969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56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69개국 5,372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방문객 수는 8만 명 이상에 달한다. 이 박람회는 의료 및 진단기기, 수술기구, 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소규모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하기 어려운 대형 전시회에 강원 공동관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도내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미용화장품박람회(Cosmoprof Asia 2024)'에는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 강원 공동관을 운영하며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참가 기업들은 집속초음파 미용기기, 지방흡입용 정밀 초음파 치료기기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홍콩미용화장품박람회(Cosmoprof Asia)'는 199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4개국 2,474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방문객 수는 6.5만 명 이상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기업 간 거래(B2B) 박람회다. 도내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리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전시관 내 핵심 글로벌 바이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메인 부스를 배치함으로써 도내 의료·뷰티 산업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지난 9월 도내 의료기기 및 뷰티 분야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으나, 기존의 중국, 러시아, 일본 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라 해외 판로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강원도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연내 수출 최대치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다독(多讀)다독(多篤) 프로젝트’ 일환 어르신 영화 관람

[뉴스스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다독(多讀)다독(多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다독다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어르신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행사 당일 적십자 봉사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중기부, 기술사업화 전용 R&D 신설…‘기획(검증)-R&D-상용화’ 전주기 지원 강화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 1차 시행계획」을 12일(월)공고하고, 1월 29일(목)부터 2월 12일(목(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내 분산되어 있던 기술이전 및 구매연계 과제를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로 통합·신설한 것으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수요 기반의 R&D를 정합성

제주비엔날레 10년, 예술의 경계 원도심으로 넓힌다

[뉴스스텝] 올해 10년을 맞은 제주비엔날레가 미술관을 벗어나 원도심 전반으로 무대를 확장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의 전시 공간을 미술관 밖 원도심으로 넓히는 운영 방향과 전시 주제를 공개했다. 올해 제주비엔날레는 ‘미술관 안에 머무는 전시’라는 구조적 한계를 깨고 도민의 일상이 함께하는 공간 속으로 스며들도록 전시장을 미술관 밖 원도심까지 확장한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