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과천시 교류 협력 강화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1:25:02
  • -
  • +
  • 인쇄
망상오토캠핑장에서 과천시 공무원 힐링 워크숍 개최로 교류증진에 나서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우호교류도시 과천시에서 힐링 워크숍 개최를 통한 교류 증진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과천시 공무원 총 4개 기수 300여 명이 방문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기를 증진하는 한편, 동해시와 과천시의 교류 증진을 통한 우호 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방문 기간에 과천시 공무원들은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망상오토캠핑장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여 팀빌딩 프로그램, 휴식시간, 자연체험활동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관광 핫플레이스인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동해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여 두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깊이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직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동해시와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이번 과천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