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광산구, 제10회 유아숲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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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한 유아숲 페스티벌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가 오는 10월 18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제10회 유아숲 페스티벌을 연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유아숲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 속 생태놀이 ‘생태야 놀자’ △직접 만들어보는 ‘숲을 담은 에코백’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놀이 △국산목재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유아(5∼7세)를 포함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 중 미참여자가 발생할 경우 당일 방문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페스티벌 참가 후 설문조사 제출 및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참여 소감을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유아숲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도시공원과 공원관리2팀(062-960-8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유아숲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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