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여성회관, 언제 어디든 원하는 장소로 찾아갑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1:30:40
  • -
  • +
  • 인쇄
올해 4월부터 ‘2024년 찾아가는 교양강좌’ 운영
▲ '‘찾아가는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판화 위에 민화를 그리고 있다

[뉴스스텝] 창녕군여성회관은 지난 17일, 창녕군 부곡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양강좌’는 창녕군에 주소를 둔 7명 이상 15명 이하의 성인이 학습모임을 구성, 수강 신청을 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찾아가는 교양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과목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총 8개 수강그룹을 선정, 올해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수강한 한 수강생은 “평소 민화에 관심은 있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배워보질 못했다”라며, “이곳까지 직접 찾아와 민화를 가르쳐 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분께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 사랑나눔 바자회

[뉴스스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회장 권용훈)가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주여성,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완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군 축구협회가 함께했다. 바자회는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의 부대행

대전어린이회관, 꿈돌이 호두과자로 지역상생

[뉴스스텝]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가 12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아동 문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린이회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먹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 소년법 개정 촉구 촉법소년 범죄 대응 현행 제도로는 한계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발의한 ‘촉법소년 제도 개선을 위한 '소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청소년 범죄에 대한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은 현행 촉법소년 연령을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