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2024 춘천커피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1:20:08
  • -
  • +
  • 인쇄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함께 개최
▲ 포스터

[뉴스스텝] 춘천커피페스타가 11월 6일 송암동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커피협회와 한국커피협회, 한․아프리카재단, 한림성심대학교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커피페스타 in 춘천-아프리카’를 테마로 춘천커피협회와 한․아프리카재단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커피 주요 생산국인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6개국 대사관을 초청하여 아프리카 커피와 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로컬존, 체험존, 스쿨존, 네트워킹존 등 주제별 공간을 조성하여 커피방향제 만들기, 커피콩 촉감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국가의 원두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커피무료시음행사, 바리스타대회 등 다채로운 커피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로보카폴리 어린이뮤지컬 갈라쇼’와 마임공연 ‘슈트맨’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무르익어 가는 가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 시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세계 주요 커피 생산 대륙별 테마의 커피페스타를 개최하여 커피중심도시 춘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